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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우리와 반려동물과의 관계 그리고 그들의 출현배경

by 오늘도 이득 2021. 8. 17.

반려동물의 시작은 어디서부터 시작이 된 것일까? 제일 대표적인 반려동물은 어떤 종류가 있으며, 또 다른 반려동물은 어떠한 종류의 반려동물들이 존재하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우리의 생활패턴이 반려동물들에게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 알아보며 우리가 반려동물과 공생을 하며 살아가는 이유에 대해서 한번 자세히 알아보는 과정을 거쳐나가 보려고 한다.

 

Photo by Rachel Hisko on Unsplash

1. 반려동물의 출현 배경


오늘날에 있어서 개와 고양이가 반려동물로 가장 대표적인 동물이라고 할 수 있다. 개는가장 먼저 인류가 길들여 반려동물로 인간과의 교감이 가장 뛰어난 동물이고, 기원전 약 5,000년 전에 고양이는 가축화되었다고 한다. 오늘날 반려동물들은 사람들의 필요에 의해 처음에는 야생동물을 길들여 사람과 함께 살게 되었으나, 사람과 상호 교감이 지속적으로 발달하여 오늘날 가족과 같은 반려동물로 받아들여지게 된 것이 그 배경이다. 일반적으로 몸집이 작고 귀여운 것, 빛깔 자태 우는 소리가 고운 것, 애교가 있는 것 등이나 넓은 뜻으로는 대부분의 모든 동물이 반려동물이 될 수 있다. 개 고양이 카나리아 금붕어 등을 비롯하여 예로부터 포유류 조류 어류를 주로 사육해 왔으나, 최근에 와서는 뱀・도마뱀・악어・ 거북・개구리・ 도롱뇽 등의 파충류와 양서류도 반려동물로 사육될 정도로 그 폭이 상당히 넓어졌다는 사실이 있다. 미국 등에서는 반려동물을 매매하는 상점을 'pet shop'이라 하여 각종 동물을 다양하게 취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류와 열대어를 우리나라에서는 개별적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이 있는데 유럽에서는 권세와 정복욕의 발현으로 맹수 등의 대형동물을 모아 즐긴 왕후 귀족도 즐비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비슷한 목적으로 예전부터 새를 길러왔다. 요즘은 품종 개량의 기술진보가 반려동물에도 큰 영향을 끼쳐 개나 고양이 등 혈통을 중요시하는 시점이 오게 되었다. 또 금붕어는 품종개량의 산물로 상당히 유명한 품종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15년 동물보호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는 약 457만 가구로 21.8%에 달한다. 이는 2012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5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라고 볼 수가 있다.

 

2. 생활패턴과 반려동물의 관계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반려동물 수와 보유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은 동물이 인간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산업이 세분화되고, 신규 직업이 출현하는 등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도 있다. 고령화와 1~2인 가구 증가 등 가족구조가 변화하면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늘고 있다는 것도 한몫하고 있는 실정이다. 관련 창업분야도 다양해지고 있다는 장점 또한 존재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의 '동물 보호에 대한 국민 의식조사 결과 보고서(2012년)'에 따르면 국내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은 약 359만 가구로 알려져 있으며, 전체의 17.9%로 추산된다. 한국 과학기술정보연구원에 따르면 2010년 약 1조 원 수준이던 국내 반려동물시장 규모는 2020년 5조 100억 원 규모로 성장할 전망을 가지고 있다. 시장 구성은 2012년 기준 사료(2970억 원)가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의료(2790억 원) 용품(1800억 원) 서비스(900억 원)등의 순서로 차례로 차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동물보호 국민의식 조사에 따르면 국내 반려동물 보유 가구수는 약 457만 가구로 21.8%에 달하는데 이는 2012년 대비 3.9% 증가한 수치로 5가구 중 1가구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셈이라고 볼 수 있다. 1인 가구가 증가하고 저출산과 고령화 등 생활패턴의 변화로 반려동물 수와 보유 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관련 산업도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볼 수 있는 것이다. 특히 반려동물 산업은 동물이 인간의 동반자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산업이 세분화되고, 신규 직업이 출현하는 등 고용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이 있다.

 

Photo by Eric Ward on Unsplash


3. 반려동물과 공생의 이유


자연을 보호한다는 것은 동물을 보호한다는 것이라 볼수 있다. 즉,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자연이라는 관계 속에서 서로서로 공존해야 한다는 의미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인간은 자신의 영역을 위해 동물과 자연을 무자비하게 희생시켜온 사실이 있다. 인간이 지금보다 더 문명을 발전시키고 행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물의 영역을 인정하고 동물의 능력에서 정보를 획득하여야 하는 것이 맞는 것이다. 지구 상에서 멸종되어가는 동물이 많다는 것은 인간의 행복을 앗아가는 재앙이 그만큼 빨리 다가온다는 사실을 우리는 명심하여야 하고 현재 4가구당 1가구꼴로 반려동물을 키운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이러한 반려동물은 가족의 구성원으로 가족들의 사랑을 받으며 살아간다는 사실이 있다. 하지만 반면 어두운 그림자도 존재한다. 안타깝게도 1년 동안 유기동물이 평균적으로 10만 마리에 달한다는 사실이다. 이유는 이사와 결혼, 임신, 출산, 경제적 부담, 변심 등 다양하게 분포되어 있다. 변심 등의 이유로 버려진 많은 동물은 떠돌이 생활을 하면서 굶주림과 학대, 사고 등으로 죽거나, 살아남는다 해도 각 지역의 관할 유기동물보호소로 넘어가 마지막엔 안락사를 당하는 것이 현실이다. 일상 생활권에서 인간의 필요로 함께 살아가는 반려동물은 인간에게 신체적 건강과 정서 및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처럼 우리 주변에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많이 볼수 있다.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생명으로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생명을 착취당하거나 끝이 안 보이는 동물 이용 등 생명이 생명으로 대우받지 못하고 고통을 호소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는 것 또한 알 수 있다. 고통받는 동물들에게 관심을 갖고 동물을 사랑함으로써 함께 할 수 있는 아름다운 가치 사회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우리의 덕목이다. 이제는 고통받고 있는 다양한 동물들 에게 우리는 관심을 가져야 한다. 우리에게 또 하나의 이웃인 동물이 인간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가치 사회를 구현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또한 부당함에 대항하지 못하는 동물들에게 희망의 씨앗이 되기를 바란다. 동물을 보고하고자 하는 것은 인간의 몫을 빼앗아 동물에게 나누어 주는 것이 아니라 부당함에 대항하지 못하는 약자에 대한 자비심이다

 

 

※참고문헌 : 반려동물 소유가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 (정순경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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