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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동물

대왕고래 특징

by 오늘도 이득 2021. 9. 7.

Photo by Silas Baisch on Unsplash

대왕고래는 넓은 거주 반경에 걸맞게 헤엄치는 속도도 빠른 편이어서 고래 연구학자들의 관측에 따르면 열흘 동안 4,000km를 이동한 기록이 있다고 할 정도로 빠른 속도 탓에 화약을 이용한 노르웨이식 포경선과 기관을 사용하는 기선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이 고래를 잡기가 힘들었다고 할 정도이다. 이런 대왕고래의 특징은 무엇일까?

 

대왕고래

대왕고래(大王-)는 수염고랫과에 속하는 고래이며 또는 청 고래(영어: blue whale)라고도 한다. 현존하는 동물은 물론, 역사상 존재했던 동물 가운데 가장 거대하고 무거운 동물이고 크릴을 주식으로 먹지만 가끔씩은 크릴 외에 작은 물고기를 먹기도 하며 푸른 고래는 길고 가느다란 얼룩덜룩한 회색빛 푸른 몸을 가지고 있지만, 물속에서는 푸른색으로 보인다는 특징이 있고 모틀링 패턴은 매우 가변적이며, 개인은 등지느러미 부위에 독특한 색소 패턴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식별로 사용할 수 있다.

 

흰 긴 수염고래의 추가적인 특징으로는 넓고 납작한 머리, 270–395개의 완전히 검은 수염 판, 그들의 윗턱의 양쪽에 있는 60–88개의 확장 가능한 목주름, 길고 가느다란 오리발, 작은 (13인치 (33cm)까지 꼬리 쪽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위치한 작은 (최대 33cm) 등지느러미, 두꺼운 꼬리 부분이 있다 암컷 대왕고래는 몸의 상태와 젖을 먹는 기간에 따라 2~3년마다 새끼를 낳는다는 특징이 있으며 임신 기간은 약 11개월이다.

 

새끼는 하루에 2.5cm씩 자라면서 10년 동안 어미 곁에서 성장하고 대왕고래는 새끼와 유대관계를 신체적으로 친밀하게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DNA 염기서열 분석에 따르면, 대왕고래는 대왕고래 속의 다른 고래보다 혹등고래나 귀신고래에 유전적으로 가깝게 나타나고 최근에는 그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볼 수 있다.

 

성적 성숙도에서 나이를 결정하는 또 다른 방법은 수컷 푸른 고래의 수염으로부터 테스토스테론을 측정하는 것이며 흰긴수염고래는흰 긴 수염고래는 태어날 때부터 젖을 뗄 때까지 모계종과의 유대 외에는 뚜렷한 사회구조를 보이지 않고 그들은 일반적으로 혼자이거나 작은 집단에서 발견되며 짝짓기 행동, 번식 및 출산 지역에 대해서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 흰 긴 수염고래는 보통 암컷을 따라다니며 짧고 격렬한 전투 끝에 침입한 수컷을 물리치는 데 성공하며 임신한 암컷은 매일 몸무게의 약 4%를 증가시키고 흰 긴 수염고래 우유는 대략 (g/100g) 45–48의 물, 39–41의 지방, 11–12의 단백질, 7.4의 탄수화물, 1.3의 당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따라서 젖소의 전체 우유보다 12배나 많은 지방을 함유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최근 서식지에 대형 선박들과 충돌의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대왕고래는 20세기 초까지만 해도 그 수가 많았으나, 극심한 고래잡이로 멸종 위기에 놓였고 20세기에 포경된 대왕고래의 수는 약 35만 마리이며, 1966년 국제조약에 따라 포획이 금지되었으며 1905년에서 1977년 사이에 상업적인 고래잡이들이 북태평양의 모든 푸른 고래를 가져갔다고 보고되었다고한다. 1905년부터 1971년까지 북태평양에서 상업용 포경 업자들이 잡은 동북 태평양 고래의 총수는 3,441마리이며 일부 연구자들은 일본 근해의 푸른 고래 개체군이 주로 구마노 나다 해에서 상업적인 고래잡이에 의해 멸종되었다고 비공식적으로 제안했다고 한다.

 

흰 긴 수염고래와 다른 수염고래 종들 사이의 특정한 경쟁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는 거의 없으며 대왕고래에게 유일하게 알려진 자연 위협은 범고래인데 대왕고래의 성체들은 이런 엄청난 지구력과 준수한 속도로 범고래 무리를 따돌린다고 한다. 이 전략은 단순하지만 성체의 경우 탈출 성공률이 매우 높은데, 그 이유는 범고래가 제대로 공격을 하려면 수염고래가 속력을 낮추거나 멈춰야만 하는데 이 녀석은 엄청난 크기 때문에 잠시 따라잡는다 해도 잡아둘 수도, 죽일 수도 없으며 그렇다고 계속 추격해도 도저히 지치 지를 않는지라 포기할 수밖에 없다고 하며 성체는 덩치가 매우 크기에 현재 바다에서는 적이 없으나, 새끼나 아성체의 경우 범고래가 천적으로 있다.

 

그마저도 엄청난 수의 범고래들이 모여서 수시간 동안 사투를 벌여야 상대가 가능한데, 성공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시피 하다. 단, 매우 이례적으로 대형 수컷 범고래 30마리가 18m짜리 아성체 흰 긴 수염고래를 3시간 넘게 집요하게 사냥한 결과, 살집을 갈기갈기 뜯어 과다출혈로 인해 사망한 사례는 존재하기도 하며 또한 무려 75마리의 범고래가 동원되어 15m 크기의 대왕고래를 사냥한 사례도 2021년에 목격되었고 물론 성체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성체의 경우 커다란 덩치에 따른 강력한 힘, 고래 특유의 두꺼운 지방층 덕분에 천적이 없고 쿠키커터 상어의 경우 잡아먹지는 않지만 배를 뜯어먹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무서운 천적은 사람으로 고래기름을 얻기 위해 사냥한다.

 

평균적인 길이는 24m에서 33m 정도이며 발견된 개체 중 가장 큰 고래는 길이 33.58m, 무게 190t까지 나갔으며 대왕고래는 지구 상에 존재했던 모든 동물들 중 가장 큰 종으로 여겨지고 성숙한 암컷 청 고래의 평균 길이는 22.1m이며 흰 긴 수염고래의 나이는 귀마개를 사용하여 가장 안정적으로 측정되고 길고 가느다란 얼룩덜룩한 회색빛 푸른 몸을 가지고 있지만, 물속에서는 푸른색으로 보인다는 특징이 있고 30t이 넘는 지방층이 피부를 덮고 있고 혀만도 3t이 넘어가며 눈은 농구공보다 크다.

 

 

다른 고래들과 다르게 대왕고래는 말 그대로 대왕인 고래이고, 어미의 젖에서 상당히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특징으로 미루어 볼 때 절대로 작지 않을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고, 이러한 원인의 결과가 대왕고래를 만드는 원동력이 되어준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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