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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반려견 피부의 특징

by 오늘도 이득 2021. 8. 24.

반려견의 피부는 사람의 피부와는 상당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더 예민한 부분이 있는 피부도 있으며 탄력이나 유연성에서도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는데요. 이에 따라 사용되는 샴푸의 종류라던지 피부에서 생기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도 각기 다르게 발생하게 됩니다. 그만큼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다 다르다는 것을 예로 들 수 있겠죠. 이렇기 때문에 조심해야 하는 부분도 있으며 잘 체크하고 넘어가야 하는 부분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그렇다면 반려견 피부의 상태와 특징에는 어떠한 부분들이 존재할까요?

 

 

1. 반려견의 피부 상태

피부의 각질층의 적당량 수분을 유지하는 것은 피부의 탄력이나 유연성을 유지하는 데 대단히 중요 부분인데요 정상적인 피부는 약 30% 정도의 수분을 함유, 수분이 부족하게 되면 피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피부에 문제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피부의 건조는 각질층의 기능 저하를 동반하기 때문에 피부의 보습 유지 필요하며 각질층의 수분양이 감소하면 피부의 유연성이 떨어지고 단단해지며 인설(각질) 발생의 원인이 되며 수분 부족의 문제는 유분이 부족한 경우 더 많은 피부 문제 발생시킨다고 보고된다 있을 정도로 수분 부족은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요소이며 반려견의 경우 사람과 같이 피부는 연령별, 신체 각 부위별, 종별 다양성에 대한 차이 고려해야 할 것이고, 건조한 피부는 외관상 거칠어지고 각질 생성으로 피부 표면 색이 다소 하얗게 되며, 혹은 더 진행된 경우 거친 면에 비듬과 같은 특징적인 외형을 보인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너무 많은 수분 손실은 반려견 피부가 탈수되며 피부의 기능을 방해하고 유해물질에 감염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을 말하며 유분은 피부 수분 증발을 최소화 해주는 역할 피부의 건조를 막아주는 역할, 여러 유해물질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고 피부의 수분 조절하고 피부의 급격한 수분 증발은 유분 분비를 억제하기도 하는 역할을 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pH는 정상적인 개의 경우 6.5∼7.8로 부위에 따라 검사 일에 따라 다른 결과를 보였으며 측정 시 연속적인 pH 정상치를 나타냈다보고 하며 세균이 성장을 유지하기 위한 적절한 pH는 7.0∼7.5이지만 이 세균은 pH 4.5∼5.5에서도 증식한다는 것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또한  각질층의 pH는 외부로부터 침입에 방어하고 항균 방어막 기능을 하며 일반적으로 염증은 피부 표면의 산성도를 산성 혹은 중성에서 알칼리로 바꾸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산성도의 향상성을 유지하려는 생체반응에 의한 것으로 보고하였으며, pH를 유지하므로 써 피부 표면에 세균, 진균의 발생을 억제하고 pH의 방어막 적 기능과 유분, 수분은 연결되어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Photo by Roberto Nickson on Unsplash

 

2. 반려견의 피부

반려견의 피부 기능은 체내의 내부 환경을 방어하기 위한 외벽, 외피는 피부의 침투성을 제한하고, 환경, 화학물질, 신체적(열, 동상, 탈수, 창상)성과 생화학적 손상 또는 침입에 저항하는 보호 작용을 하는데요 또한 내부 온도(체온)는 피모와 피부 순환에 의해 조절되며 감각 기관은 창상에 대한 보호 작용을 하고 피부는 항균성과 항진균성 성질을 가지고 분비물 생성, 피부와 피모에 함유된 피지, 페로몬 등을 분비하는 작용을 한다는 특징이 있으며 분비 작용에서 땀샘에서 몸 전체에 분포된 아포크린샘과 발바닥 육구와 비경 등에 존재한 에크린 샘으로 두 종류가 있습니다. 여기서 아포크린샘에서 배출되는 땀은 피지와 섞여 피부 표면에 피지막을 형성하여 피부를 보호하고 다른 반려견과의 커뮤니케이션 역할을 하며 체온조절에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는 특징이 있으므로 보통의 상황에서 반려견들은 많은 더위를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특히 여름에 유독 심해지는 경향이 있기에 반려견을 키우고 계신 분들은 이러한 부분을 참고하여야 반려견의 컨디션을 제대로 다뤄 줄 수 있습니다.

 

반려견 표피의 정상적인 각화과정은 20일 정도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간에 비해 반려견의 표피는 얇음으로 외부로부터의 자극과 건조에 약하며 또한 수분이 부족하면 털, 피부, 발톱 등의 각질 조직이 약해지며 일반적인 실내 사육 반려견은 위생적인 목적으로 샴푸를 하는데, 이때 샴푸의 부적절한 적용은 피부의 각화 과정을 단축시키는 피부 자극의 원인으로 각질이 증가하고 건조증이 유발되며, 지속적인 피부 문제점을 통해 가려움증, 비듬 및 발적과 같은 피부 증세를 보이게 된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기후변화에도 피부 표면에 영향을 받게 되는데요 사람의 피부 표피층은 10∼15층으로 구성되어 있고 표피 재생 주기는 28일이라 반려견과의 피부와는 다른 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반려견의 피부는 각질이 두껍고 피부가 산성이기 때문에 세균에 대한 저항력이 있는 반면 반려견은 표피층이 3∼5층으로 구성돼 있고 표피 재생 주기도 22일로 짧으며 각질이 얇고 피부가 중성으로 세균 저항력이 약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반려견의 피부와 사람의 피부를 각각 비교 대조 하면서 이렇게 비교를 해보니 확실히 다른 점이 많이 보였습니다. 그만큼 사람이 사용하는 샴푸 같은 것을 반려견에게 왜 사용하면 안 되는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온도 변화에 따른 특징도 달라지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도 상당히 중요한 부분으로써 체크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드리고 싶습니다.

 

 

 

※참조문헌 : 녹차추출물을 함유한 천연샴푸제가 반려견의 피부에 미치는 효과 (2019 왕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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